Bull Researcher
Bull Analyst: ## NAVER Corporation(035420.KS) 매수 논변: 약세론의 사실은 인정하나, 해석이 반대입니다
약세론자께서 제시하신 지표 상당수는 제가 확인한 원자료와 일치합니다. 가격이 10EMA(210,680원)·50SMA(208,756원)·VWMA(213,851원)·200SMA(225,410원)를 모두 하회하는 것, MACD가 -1,509로 제로선을 이탈한 것, 2Q26 영업이익률이 15.4%로 3개 분기 연속 눌린 것 모두 사실입니다. 문제는 사실이 아니라 인과와 시차입니다. 하나씩 반박하겠습니다.
1. "마진 압축"은 훼손이 아니라 투자 사이클입니다
약세론의 최대 무기는 2Q26 영업이익률 15.4%(2025-4Q 19.1% 대비 -370bp)입니다. 그런데 같은 분기 매출은 3.39조 원, +16.2% YoY로 성장이 가속되었습니다. 비용이 +19.8%로 앞선 것은 사실이나, 그 격차의 핵심은 TTM CAPEX 1.81조 원(FY2025 대비 +37%) 과 AI·인프라 투자입니다. 즉 이익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미래로 재배치된 것입니다.
재무구조가 이를 감당합니다. 부채비율 17.6%, 순현금 3.79조 원, TTM FCF 9,022억 원 흑자입니다. TTM 영업이익률 17.3%는 FY2025 18.3%를 소폭 밑돌 뿐, 두 자릿수 중반의 견고한 수준입니다. 더구나 회계 착시를 걷어내면 그림이 달라집니다. FY2025 정상화 순이익 2.32조 원(보고치 1.95조 원) 이며, 차액 -4,899억 원은 손상차손 등 특별항목입니다. 밸류에이션에 반영해야 할 것은 정상화 이익입니다.
약세론자께 묻습니다. 매출이 16% 성장하는 플랫폼에서 3개 분기 마진이 370bp 눌린 것이, 투자 사이클의 정상적 진폭이 아니라 구조적 훼손이라고 단정할 근거가 무엇입니까. 마진 압축의 반대편에는 데이터센터와 AI 자산이 쌓이고 있습니다.
2. 밸류에이션: 하방은 자산이, 상방은 이익이 지지합니다
- TTM PER 15.31배. 직전 4분기 밴드 평균 20.34배 대비 -24.7%, 업종 시총가중 25.57배 대비 -38.2%, KOSPI 34.02배 대비 -53.6%입니다.
- Forward PER 13.99배에 향후 12개월 EPS +9.4% 컨센서스가 얹혀 있습니다.
- PBR 1.04배, BPS 197,489원. 현재가 205,500원에서 장부가까지 하방은 -3.9%입니다.
- 순현금 3.79조 원(시총 12.3%), Ex-cash PER 13.4배.
- 투자자산 22.0조 원 = 시총 30.74조 원의 71.5%. 시장이 본업에 부여한 가치는 8.7조 원 수준입니다.
상방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PER 밴드 평균 20.34배 회복 시 약 273,000원(+33%), 200일선 225,000~226,000원대 회복 시 **+9.7~10.1%**입니다. 하방은 202,000원(-1.7%), 최악의 경우 7월 저점대 181,100~184,400원(-11.9%)까지 열어두더라도 손익비는 1:3 이상입니다. 52주 고점 304,000원 대비 -32.4%라는 것은, 하방 리스크의 상당 부분이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다는 뜻입니다.
3. 기술적 약세론의 자기모순: ADX 7.63
약세론은 모든 이동평균 하회와 데드크로스를 근거로 추세 하락을 주장합니다. 그런데 같은 데이터가 ADX 7.63, Choppiness 51.6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추세가 아니라 무추세(횡보) 국면입니다. 추세추종 지표를 근거로 방향을 단정하는 것은 도구의 오용입니다. 원 분석 스스로 NDI 29.36 > PDI 23.48을 "약한 참고 신호" 로 표기했습니다.
MFI 논거는 더 취약합니다. 약세론이 인용한 0.457은 표준 0~100 스케일과 불일치가 확인된 원자료이며, 분석팀도 재대조가 필요하다고 명시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수치 위에 자금 유출 서사를 세우는 것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거래량도 반대로 읽어야 합니다. 9/14 거래량 226,066주는 6/1 1,450만 주의 1.6% 로 구간 최저입니다. 하락 국면에서 거래량이 극단적으로 마르는 것은 관심 소멸이 아니라 매도 공급 고갈의 전형입니다. 결정적으로 9/14 종가는 장중 저점 203,000원에서 2,500원 반등한 205,500원 마감입니다. 매도 압력이 종가를 누르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볼린저 하단 203,145원, 종가의 밴드 하위 10.3% 위치, 밴드폭 10.7% 수축(스퀴즈), CCI -134.4 → -122.9 개선이 겹칩니다. 횡보 하단의 스퀴즈는 방향성 확장의 전조이며, 지금은 저점 매수 자리입니다.
4. 매크로 역풍론: NAVER는 금리 민감 성장주가 아닙니다
10년물 4.95%, 골드만삭스·JP모건의 9월 FOMC 인상 전망은 분명 부담입니다. 그러나 PER 15.31배, 순현금 3.79조 원, 부채비율 17.6% 의 기업은 듀레이션이 긴 고배수 성장주가 아닙니다. 금리 상승 국면에서 할인된 이익 대비는 오히려 가치 로테이션의 수혜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유가·호르무즈 리스크는 NAVER의 원가 구조에 직접 노출이 거의 없습니다. 내수 플랫폼입니다. AI 디레이팅은 아이러니입니다. 시장이 AI 투자를 벌하는 동안, NAVER의 CAPEX 1.81조 원은 바로 그 AI·인프라 투자입니다. 지금 비용으로 계상된 것이 2~3년 후 진입장벽으로 전환됩니다.
5. 노무 리스크: 확산 신호가 아닙니다
Naver Z의 9/10 4시간 부분파업이 네이버·계열사 최초 산업행동이라는 상징성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단일 자회사, 4시간, 후속 확산 보도 없음입니다. 임금동결은 단기적으로 비용 규율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를 -26.7% 하락의 원인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과잉 해석입니다.
6. 약세론이 놓친 가장 직접적인 증거: 수급
- 9/11 외국인 유가증권시장 순매수 1위 NAVER(반도체 매도·플랫폼 매수).
- 9월 첫째 주 개인 순매수 2위, 1,356,317주 매수 / 793,xxx주 매도 = 순매수 우위.
스마트머니와 개인이 같은 방향을 보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공백(종목토론실 0건, Yahoo 2건 모두 홍보성)은 약세 신호가 아니라 광기 부재입니다. 투매 심리는 아닙니다. 9/9 기사 기준 PER 16.41배가 업종 20배대 대비 할인이라는 보도 역시, 이후 가격 하락으로 TTM PER 15.31배까지 내려와 논거가 더 강해졌습니다.
결론: 매수(BUY), 분할 접근을 권고합니다
NAVER Corporation(035420.KS)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합니다.
- 실행 방안: 현 205,500원 1차 진입, 202,000원 근처 2차 분할, 208,756원(50SMA) 회복 확인 시 3차 추세 추종. 총 3~4회 분할이 적절합니다.
- 리스크 관리: 202,000원 종가 이탈 시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1 ATR(9,040원, 4.4%) 손절 규율을 적용하고, 구조적 투자자는 181,100~184,400원 지지 구간에서 비중을 확대합니다.
- 12개월 시각: 200일선 225,000~226,000원, PER 밴드 정상화 시 273,000원. 하방 -4~12%, 상방 +10~33%입니다.
- 모니터링 항목: 분기 영업이익률의 저점 확인, CAPEX 증가율 둔화 시점, FOMC 결과, Naver Z 파업의 확산 여부입니다.
약세론자께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당신의 지표는 대부분 정확합니다. 그러나 해석이 반대입니다. PER 15배, PBR 1.04배, 순현금이 시총의 12.3%, 매출이 16% 성장하는 플랫폼을, ADX 7.6의 횡보 하단이자 볼린저 하위 10.3% 에서 파는 것은 리스크 관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리스크의 잘못된 가격 책정에 순응하는 일입니다. 저는 지금이 분할 매수의 자리라고 판단합니다.
Bear Researcher
Bear Analyst: # NAVER Corporation(035420.KS) 약세 논변: 사실은 맞지만, "쌀 이유"를 "싸다"로 착각하고 계십니다
강세론자께서 지표를 정직하게 인정하고 논쟁의 축을 "인과와 시차"로 옮기신 것은 정교한 전략입니다. 그러나 그 이동 자체가 약점입니다. 귀하의 반박은 대부분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에 기대고 있고, 제 주장은 "이미 관측되고 있다"에 기대고 있습니다. 투자에서 증명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습니다. 하나씩 반박하겠습니다.
1. "마진 압축은 투자 사이클" — 구조적 훼손이라 단정할 근거를 묻셨으니 답합니다
여섯 가지입니다.
첫째, 3개 분기가 아니라 추세입니다. 2025-4Q 19.1% → 2Q26 15.4%(-370bp)만 보시지만, TTM 영업이익률 17.3%는 FY2025 18.3%, FY2024 18.4%를 모두 하회합니다. 연간 기준으로도 하락 중이라는 뜻입니다. 일회성 충격이라면 TTM이 전년을 방어해야 합니다.
둘째, 역영업레버리지입니다. 매출 +16.2%에 비용 +19.8%입니다. 성장이 가속되는 분기에 마진이 줄어드는 것은 성장의 질이 낮다는 가장 직접적인 증거입니다. 통상적 투자 사이클은 매출 성장이 비용 성장을 앞서며 마진이 눌리는 형태이고, NAVER는 그 반대입니다.
셋째, 투자가 자체 조달되지 않습니다. TTM CAPEX 1.81조 원(FY2025 대비 +37%)에 대해 TTM FCF는 9,022억 원입니다. CAPEX가 FCF의 두 배입니다. "미래로 재배치된 이익"이라 하셨지만, 재배치된 자금의 절반은 영업현금흐름 밖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넷째, ROE 6.4%입니다. 10년물 미 국채가 4.95%이고, 한국 주식의 자본비용을 9~10%로 잡으면 ROE가 자본비용을 밑돕니다. 이 상태에서의 성장은 가치 창출이 아니라 가치 훼손입니다. 새 CAPEX의 한계수익률이 WACC를 넘는다는 증거를 귀하께서 제시하지 않으셨습니다.
다섯째, 가장 최근 분기입니다. 2026-1Q 순이익 2,853억 원, EPS 1,864원으로 -61% QoQ입니다. 영업외·지분법 요인이라는 설명은 이익의 질이 낮다는 방증입니다. TTM EPS 약 13,422원은 재현이 불확실한 과거 분기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Q26 EPS를 단순 연환산하면 7,456원, PER은 약 27.6배입니다.
여섯째, "정상화 순이익 2.32조" 조정의 자기모순입니다. -4,899억 원 손상차손을 가산해 정상화 이익을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그 손상차손은 귀하께서 22조 원의 가치로 자랑하신 투자자산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반복되는 손상은 정상화 대상이 아니라 영업적 성격이며, 동시에 그 자산가치의 건전성 자체가 의심받는다는 증거입니다. 자산가치는 하방 지지 논거로, 손상차손은 일회성 조정으로 — 양쪽에 동시에 쓸 수는 없습니다.
2. 밸류에이션: "하방 -3.9%"는 회계적 착각입니다
PBR 1.04배는 바닥이 아닙니다. NAVER는 2022~2023년에 PBR 1배 이하에서 거래된 이력이 있습니다. BPS 197,489원은 시장가 평가 자산을 포함하고, 글로벌 자산가격이 하락하면 BPS 자체가 하향됩니다. 이미 -4,899억 원의 손상이 그 증거입니다. 니케이가 급락하고 AI 관련주가 디레이팅되는 국면에서 "장부가까지 -3.9%"라는 계산은 정적인 회계에 동적인 시장을 대입한 오류입니다.
"투자자산 22조 = 시총의 71.5%, 시장이 본업에 부여한 가치는 8.7조" — 이것을 강세 논거로 쓰시는 것이 가장 큰 역설입니다. 시장이 그렇게 평가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유동화 계획이 없고, 배당·자사주 환원으로 연결되지 않으며, NAVER는 지주회사 디스카운트를 받는 구조입니다. 먹을 수 없는 자산은 담보가 아니라 장부상의 숫자입니다.
Forward PER 13.99배의 E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 E는 향후 12개월 EPS +9.4% 컨센서스를 전제하는데, 가장 최근 분기가 -61% QoQ입니다. 컨센서스는 후행적으로 하향 조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밴드 평균 20.34배 회복 시 273,000원이라는 시나리오는 이익과 멀티플의 동시 회복을 가정합니다. 마진이 하락하는 국면에서 가장 낙관적인 두 변수를 동시에 최대로 잡은 것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ROE 6.4% 기업에 시장이 정당화하는 PBR은 1배 미만입니다. 1.04배는 저평가가 아니라 적정이거나 오히려 프리미엄입니다.
3. 기술적 논쟁: ADX를 도구 오용으로 몰아가지만, 원자료 인용이 선택적입니다
ADX 7.63을 근거로 제 추세론을 무효화하셨습니다. 그러나 원 분석의 표현은 "추세추종 신호 신뢰도 낮음"입니다. 이는 방향이 없다는 뜻이지, 하락이 아니라는 뜻이 아닙니다. 무추세 국면에서 가격 < 10EMA(210,680) < VWMA(213,851) < 볼밴중심(214,600) < 200SMA(225,410), 그리고 50SMA(208,756) < 200SMA의 데드크로스가 유지되는 것은 "바닥 다지기"가 아니라 저항선 아래에서의 표류입니다. Chopping 51.6의 하락 추세는 계단식 하락으로 나타납니다. 실제로 9/9 211,500 → 9/10 208,000 → 9/11 205,500 → 9/14 203,000 장중으로 정확히 그렇게 진행되었습니다.
거래량 고갈을 "매도 소진"이라 하셨습니다. 9/14 226,066주는 6/1 1,450만 주의 1.6%입니다. 유동성 고갈은 양방향 위험입니다. 매수세 부재라는 해석이 더 정확하며, 얇은 시장에서는 매도가 한 번 나오면 갭 하락합니다. 그리고 VWMA 213,851원이 가격 위에 있다는 것은 최근 거래 구간의 매수 주체 전원이 평가손실 상태라는 뜻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버헤드 서플라이입니다.
"9/14 장중 203,000에서 2,500원 반등 마감" — 1.2%의 되돌림입니다. 5거래일 -5.4%, 6월 대비 -26.7%, 8/14 대비 -9.9%의 맥락에서 1.2%는 노이즈입니다. 종가 205,500원은 여전히 모든 이동평균을 하회합니다.
원자료 인용의 일관성 문제를 지적합니다. MFI 0.457을 "검증 불가"라며 버리셨다면, 같은 원자료의 CCI -134.4 → -122.9 개선, 볼린저 하위 10.3%, 밴드폭 10.7% 수축도 함께 버리셔야 합니다. 원자료를 논거에 유리할 때만 채택하는 것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CCI -122.9는 여전히 -100을 하회하며, 개선이지 반전이 아닙니다. 볼린저 스퀴즈는 방향 미결정이며, 상향 확장이 아니라 하향 확장일 수 있습니다. 202,000원 이탈 시 181,100~184,400원이 열립니다.
4. 매크로: "금리 비민감" 주장이 가장 위험합니다
9월 FOMC에 대해 골드만삭스·JP모건이 인상을 전망했습니다. 시장 컨센서스(인하)와 정면 배치되는 레짐 전환입니다. 10년물 4.95%, 10Y-2Y 0.33% 플래트닝입니다. "PER 15배라 듀레이션이 짧다"는 논리는 E가 유지될 때만 성립합니다. 그 E의 질이 1Q26 -61% QoQ로 훼손되었고, ROE가 자본비용을 밑돌면 금리 상승기에 멀티플은 오히려 압축됩니다.
원화가 아시아 최대 약세입니다. 9/11 외국인 순매수 1위는 반도체 매도 대금의 로테이션 성격을 갖습니다. 절대적 펀더멘털 매수가 아닙니다. 환율이 더 약해지면 그 자금은 되돌아옵니다. 하루치 데이터를 구조적 수급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유가·호르무즈는 직접 노출이 아니라 간접 노출이 문제입니다. NAVER의 매출 축은 광고·커머스·핀테크이며, 이는 국내 가계 실질소득에 민감합니다. 유가발 인플레이션 → 실질소득 감소 → 광고비·거래액 둔화의 경로가 열려 있습니다.
AI 디레이팅을 "아이러니"라 하셨습니다만, 시장은 정확히 그것을 리레이팅하고 있습니다. NAVER의 AI 투자가 측정 가능한 매출 기여를 입증한 사례가 없습니다. 그 사이 FCF는 9,022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증거 없는 CAPEX는 해자가 아니라 비용입니다. 2~3년 후 진입장벽이라는 서사는 검증 불가능한 미래를 담보로 현재의 현금흐름 훼손을 정당화하는 논법입니다.
5. 노무와 심리: 이중 논리와 역지표
"단일 자회사, 4시간, 확산 보도 없음"이라 하셨습니다. 판단 기준은 확산 보도가 아니라 선례입니다. NAVER·계열사 최초의 산업행동은 그 자체로 선례입니다. 그리고 귀하께서는 같은 문단에서 임금동결을 "비용 규율의 신호"라는 호재로 전환하셨습니다. 노무 리스크는 사소화하고 그 원인은 호재로 만드는 이중 논리입니다. 임금동결은 비용 규율이 아니라 마진 압박의 결과입니다.
커뮤니티 공백(종목토론실 0건, Yahoo 2건 모두 홍보성)을 "광기 부재"라 하셨습니다. 저는 관심 부재라고 명명합니다. 촉매도, 서사도, 수급도 없습니다. 개인 순매수 2위(1,356,317주 매수 / 793,xxx주 매도)는 개인이 하락 칼날을 잡는 전형적 형태이며,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역사적으로 역지표로 작동해 왔습니다.
6. 손익비 1:3이라는 산수의 오류
귀하의 계산은 가장 낙관적인 상방(이익 + 멀티플 동시 회복 → 273,000원) 과 가장 좁은 하방(PBR 바닥 → -3.9%) 을 조합한 것입니다. 공정한 비교가 아닙니다.
- 하방 시나리오: 202,000원 이탈 → 181,100~184,400원(-11.9%). 여기에 마진 하락 지속, CAPEX 유지, 컨센서스 하향이 겹치면 PBR 0.8~0.9배도 가능하며 158,000~178,000원(-13~23%)입니다.
- 상방 시나리오: 200SMA 회복조차 +9.7%에 불과하고, 9~10월 FOMC, 3Q26 실적, 파업 확산이라는 세 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대기 기간 동안 10년물 미 국채는 4.95%를 지급합니다. 무위험 4.95% 대비 12개월 기대수익 +10%(조건부)는 리스크 조정 기준으로 매력이 없습니다. 기회비용 자체가 귀하의 논변을 반박합니다.
결론: BUY가 아니라 HOLD입니다 — 그리고 지금은 관망이 합리적입니다
저는 강세론자와 두 가지를 공유합니다. 밸류에이션 할인은 실재하며, 하방에 자산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싸다"가 아니라 "쌀 이유가 있다" 입니다. 할인은 마진 훼손, CAPEX 급증, FCF 감소, ROE < 자본비용, 컨센서스 하향 리스크, 그리고 레짐 전환형 매크로가 만들어낸 것입니다.
NAVER Corporation(035420.KS)에 대해 매수를 권고하지 않습니다. 방어적 HOLD, 신규 자금 집행 보류를 권고합니다.
판단 근거는 다음 네 가지가 확인되기 전까지 바뀌지 않습니다.
- 202,000원 종가 이탈 여부 — 이탈 시 181,100~184,400원 구간으로 하락 확대
- 3Q26 영업이익률의 저점 확인 — 4개 분기 연속 하락이면 구조적 훼손으로 확정
- CAPEX 증가율 둔화 시점 — FCF 회복의 유일한 선행 지표
- 9월 FOMC 결과와 Naver Z 파업의 확산 여부
강세론자께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ADX 7.6의 횡보 하단에서 파는 것은 리스크의 잘못된 가격 책정에 순응하는 일이 아니라, 이익의 질 저하가 가격에 반영되는 과정에 참여하는 일입니다. 귀하의 실행안은 205,500원 1차 진입, 202,000원 2차, 208,756원 3차 추세 추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계획은 1차 진입 직후 202,000원이 이탈하면 2차와 3차가 동시에 무효화되고, 1 ATR(9,040원, 4.4%) 손절만 남습니다. 진입 근거와 손절 근거가 같은 가격대에 몰려 있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라 희망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저가 매수가 아니라, 저점의 확인을 기다리는 규율입니다.
Research ManagerSELL
Recommendation
Underweight
Rationale
NAVER Corporation(035420.KS)에 대한 이번 논쟁에서 강세 측은 2Q26 매출 +16.2%, 순현금 3.79조 원, PBR 1.04배, PER 15.3배, ADX 7.6의 횡보 하단을 근거로 분할 매수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약세 측이 제시한 논거가 더 설득력 있습니다. 첫째, 영업이익률이 2025-4Q 19.1%에서 2Q26 15.4%로 3개 분기 연속 하락했고 TTM 기준으로도 FY2024·FY2025를 하회합니다. 매출 +16.2%에 비용 +19.8%가 앞서는 역영업레버리지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둘째, TTM CAPEX 1.81조 원이 TTM FCF 9,022억 원을 크게 초과하여 투자가 자체 조달되지 않고 있으며, ROE 6.4%는 자본비용을 밑돌아 성장이 가치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1Q26 순이익 -61% QoQ, 손상차손의 반복 가능성 등 이익의 질이 약해 forward PER 13.99배의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넷째, PBR 1.04배는 ROE 6.4%를 감안하면 구조적 바닥이라 보기 어렵고, 자산가치는 유동화·주주환원으로 연결되지 않아 하방 지지 논거로 제한적입니다. 다섯째, 기술적으로도 가격이 주요 이평선 모두를 하회하고 ADX 7.6의 무추세는 반등 신호라기보다 저항선 아래 표류로 읽는 편이 타당합니다. 다만 순현금과 낮은 부채비율, 자산가치가 급락 가능성을 일부 제한하므로 Sell보다는 Underweight가 적절하다고 판단합니다.
Strategic Actions
035420.KS NAVER Corporation에 대해 신규 매수는 보류하고, 보유 중이라면 중립 비중 대비 50~75% 수준으로 축소합니다. 반등 시 210,000~214,000원(10EMA~VWMA) 구간에서 1차 감축하고, 225,000~226,000원(200SMA) 부근에서 추가 감축합니다. 202,000원 종가 이탈 시 181,100~184,400원, 추가 악화 시 158,000~178,000원까지 열릴 수 있으므로 물타기성 매수는 금지하고 잔여 비중도 축소합니다. 재진입 또는 비중 확대는 ① 3Q26 영업이익률이 15.4% 수준에서 저점을 확인, ② CAPEX 증가율 둔화와 FCF 회복 신호, ③ 거래량을 동반한 210,000원 및 50SMA(208,756원) 회복, ④ FOMC·Naver Z 파업 등 이벤트 리스크 해소 중 최소 2개 이상이 확인된 뒤 검토합니다. 손절은 202,000원 종가 이탈 기준으로 하되, 진입 근거와 손절 근거가 같은 가격대에 몰리지 않도록 1 ATR(약 9,000원)보다 넓은 확인 후 집행하는 규칙을 적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