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 Researcher
Bull Analyst: ## CoreWeave, Inc.(CRWV) 강세론: 지금은 HOLD가 아니라 BUY로 접근할 구간입니다
약세론자께서는 CRWV에 대해 약세 정렬, 부채·희석 부담, 금리 베어 스티프닝, AI 인프라 모멘텀 균열을 근거로 HOLD 내지 하방 편향을 주장하셨습니다. 저는 이 판단이 지나치게 방어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단기 기술적 약세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투자 논리의 핵심은 “주가가 50일선 아래에 있다”가 아니라 “향후 12~24개월의 매출·EBITDA·수주 잔고가 현재 시가총액을 정당화하는가”입니다. 그 관점에서 CoreWeave, Inc.(CRWV)는 여전히 매력적인 성장주입니다.
1. 성장성: 매출 +112.5%, EBITDA +151%는 단순한 스토리가 아닙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25억 7,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2.5% 성장했습니다. TTM 매출도 75억 9,000만 달러에 달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EBITDA가 14억 6,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1%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매출 성장률보다 EBITDA 성장률이 더 높다는 것은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약세론자께서는 TTM FCF가 -136억 5,500만 달러라고 지적하셨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이는 적자 사업이 현금을 태우는 것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CAPEX가 205억 6,600만 달러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기간 영업현금흐름은 +69억 1,100만 달러로 플러스입니다. 즉 영업 자체는 현금을 창출하고 있고, 그 이상의 현금을 미래 매출을 위한 GPU·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성장기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가장 강력한 선행 지표는 이연수익입니다. 이연수익은 96억 9,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0% 증가했습니다. 이는 TTM 매출의 약 128%에 해당합니다. 고객들이 미래 서비스에 대해 이미 돈을 내고 계약을 걸어두었다는 뜻입니다. 약세론자께서 “수요 둔화”를 우려하신다면, 이연수익 100% 증가는 그 우려와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2. 경쟁 우위: 스팟 가격이 아니라 예약 가격을 보셔야 합니다
약세론자께서는 B200 스팟 가격이 3주 만에 $6.11에서 $4.22로 -30% 하락했고, H100 온디맨드 가격이 2024년 고점 대비 -70%라고 지적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CRWV의 계약 구조를 오해한 해석입니다. 스팟 가격 하락은 GPU 공급 정상화와 구세대 칩의 가격 하락을 반영합니다. 반면 1년 예약 가격은 $1.70 저점에서 +40% 반등했습니다. CoreWeave의 매출은 단기 스팟이 아니라 장기 예약 계약과 이연수익에 기반합니다. 따라서 스팟 가격 하락을 곧 회사 매출 단가 하락으로 등치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인도 AdaniConneX 240MW 확장은 수요가 미국을 넘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028년까지는 무의미하다”는 비판은 오히려 장기 계약의 가시성을 인정하는 셈입니다. 네오클라우드 수요 확산, 주봉 불 플래그, 장기 예약 가격 반등은 CRWV가 단순한 GPU 임대업자가 아니라 AI 인프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3. 부채와 희석: 숫자는 무섭지만, 성장이 상쇄하고 있습니다
약세론의 가장 강한 지점은 재무구조입니다. 총부채 516억 1,000만 달러, 순부채 295억 4,000만 달러, D/E 1,027%, 총부채/EBITDA 13.1배, 순부채/EBITDA 7.5배, 이자보상배율 2.1배, 유동비율 0.455, 순운전자본 -113억 9,700만 달러. 숫자만 보면 위험해 보입니다.
그러나 약세론자께서 놓친 것은 성장 속도입니다. 이자비용은 2분기 6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0% 증가했지만, EBITDA는 151% 증가했습니다. 이자비용 증가율보다 EBITDA 증가율이 더 높습니다. 즉 성장이 이자 부담을 상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자보상배율 2.1배는 얇지만, EBITDA가 분기 14억 6,900만 달러에 달하고 전년 대비 151%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적이 아니라 동적인 지표로 봐야 합니다.
GAAP 영업적자는 4,900만 달러에 불과합니다. 감가상각비 13억 9,300만 달러가 EBITDA의 94.8%를 잠식한다고 지적하셨지만, 감가상각은 비현금성 비용이며 과거 CAPEX가 만들어낸 수익 자산의 회계 처리입니다. Forward EPS -1.81은 TTM EPS -3.69 대비 적자 폭이 절반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임을 보여줍니다.
희석주식수 +13.2%도 아픕니다. 그러나 13.2% 희석으로 112.5% 매출 성장과 151% EBITDA 성장을 얻는다면, 주주가치 희석보다 성장의 크기가 더 큽니다. P/B 9.0배는 자체 이력 17.6배 대비 절반 수준이며, P/S 6.0배는 매출이 100% 이상 성장하는 기업에 결코 과도한 프리미엄이 아닙니다.
4. 기술적 지표: 약세 정렬이 아니라 박스권 하단입니다
약세론자께서는 종가 82.08이 10 EMA 86.08, 50 SMA 88.43, 200 SMA 92.59를 모두 하회한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ADX는 10.13, CHOP는 61.70입니다. 이는 추세장이 아니라 횡보장이라는 뜻입니다. 추세 부재 구간에서 데드크로스나 MACD 하락 신호의 신뢰도는 낮습니다.
MACD가 10월 8일 -0.093으로 시그널을 하회하고 10월 9일 -0.48까지 내려온 것은 단기 모멘텀 악화가 맞습니다. 그러나 RSI 43.71, MFI 약 55는 중립입니다. 과매도도 과매수도 아닙니다. ATR은 8월 18일 8.86에서 5.03으로 축소되었습니다. 변동성 압축은 방향성 폭발의 전조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지선입니다. 10월 9일 저가 81.21, 볼린저 하단 78.88, 슈퍼트렌드 78.43이 지지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7월 29일 저점 60.82에서 9월 17일 저점 79.88로 저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0월 8일 4,232만 주의 거래량과 -7.8% 급락은 분배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다음 날 종가가 82.08(+0.61%)로 반등하며 81.21 저점을 지켰습니다. 고거래량 매도 후 다음 날 양봉은 매도 물량 소화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위쪽으로는 85.64, 88.43, 92.40~92.59가 저항입니다. 88.43을 회복하면 50일선과 VWMA 87.39를 동시에 되찾는 것이므로 추세 재개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가격에서 1차 저항 88.43까지는 약 7.7%, 200일선 92.59까지는 약 12.8%의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반면 78.43 이탈 시 손절한다면 하방 리스크는 약 4.5%입니다.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은 매수자에게 유리합니다.
5. 거시와 센티먼트: 금리 부담은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습니다
약세론자께서는 미국 10년물 5.22%, 2년물 4.75%, 베어 스티프닝, 인하 기대 후퇴를 근거로 레버리지 AI 인프라에 부담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이 지적은 유효합니다. 그러나 10년물은 10월 5일 고점 5.31%에서 5.22%로 내려왔습니다. VIX는 15.41로 낮습니다. AI trade jitters가 완화되며 Zscaler가 +6~9% 반등했습니다. 삼성의 사상 최대 실적에도 칩주가 후퇴한 것은 범용 반도체와 AI 인프라 서비스의 분화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CRWV는 전자제품 칩이 아니라 AI 인프라 서비스에 속합니다.
경제는 견조합니다. 실업률 4.2%, 실질 GDP +2.19%는 AI 인프라 투자 수요를 뒷받침합니다. CPI +3.05%, 근원 PCE +2.77%는 목표를 상회하지만, 연방기금 실효금리는 3.75%로 여전히 제약적입니다. 10년물이 5.30%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약세론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아직 그 조건은 충족되지 않았습니다.
센티먼트도 과열이 아닙니다. StockTwits 30건 중 Bullish 7건, Bearish 2건, 무라벨 21건입니다. 라벨 기준으로는 7:2의 완만한 강세이며, 무라벨 70%는 군중 심리가 달아오르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Yahoo Finance 최근 7일 CRWV 기사 0건은 뉴스 공백이지만, 동시에 부정적 뉴스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낮은 참여도와 뉴스 공백은 오히려 실적·계약 발표 시 서프라이즈 효과를 키울 수 있습니다.
9개 로펌의 증권사기 소송 언급도 사업 펀더멘털을 훼손하는 확정적 사건이 아닙니다. 주가 급변 후 통상적으로 제기되는 법률 마케팅 성격이 강합니다. 약세론의 핵심 근거로 삼기에는 약합니다.
6. 약세론에 대한 직접 반박
약세론자께서 “약세 정렬”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ADX 10.13, CHOP 61.70의 무추세 구간입니다. 데드크로스는 이미 오래전 발생했고, 가격은 78.43 지지 위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약세론자께서 “10월 8일 분배 가능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러나 10월 9일 +0.61% 반등과 81.21 저점 유지는 매도 물량이 즉시 소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약세론자께서 “부채와 FCF 마이너스”를 말씀하셨습니다. FCF 마이너스는 CAPEX 때문이며, 영업현금흐름은 +69억 1,100만 달러입니다. 이연수익 96억 9,200만 달러는 미래 매출 가시성을 제공합니다.
약세론자께서 “스팟 GPU 가격 하락”을 말씀하셨습니다. 스팟은 단기 시장이고, CRWV의 핵심은 장기 예약입니다. 1년 예약 가격은 저점 대비 +40% 반등했습니다.
약세론자께서 “금리 부담”을 말씀하셨습니다. 10년물 5.22%는 부담이지만, 주가는 고점 대비 -45.4% 하락하며 상당 부분 반영되었습니다. VIX 15.41과 AI 불안 완화는 위험선호 회복을 보여줍니다.
결론: CRWV에 대해 매수(BUY) 의견을 제시합니다
저는 CoreWeave, Inc.(CRWV)에 대해 HOLD가 아니라 매수(BUY) 의견을 제시합니다. 현재 주가는 82.08달러로 78.43~81.21 지지 클러스터 위에 있습니다. 88.43 회복 시 92.59, 99.83, 107.73까지 단계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78.43 종가 이탈 시 매수 논리는 무효화되므로 그 지점을 리스크 관리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성장률 112.5%, EBITDA 성장률 151%, 이연수익 +100%, AdaniConneX 240MW 확장, 장기 예약 가격 +40% 반등은 약세론이 간과한 강력한 강세 근거입니다. 부채와 금리는 분명한 리스크입니다. 그러나 그 리스크는 이미 -45.4%의 주가 조정에 상당 부분 반영되었고, 성장이 부채 부담을 상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공포에 매도할 구간이 아니라, 지지선 위에서 분할 매수로 접근할 구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