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Analyst
Taihan Fiber Optics Co., Ltd (010170.KQ) 기술적 분석 보고서
분석 기준일: 2026-10-01 (검증 스냅샷 최종 행: 2026-10-01, 종가 17,000원)
1. 종합 진단
검증 스냅샷과 개별 지표 툴 간 값 불일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주가는 장·중기 추세선을 모두 크게 상회하는 강한 상승 국면에 있으나, 단기 모멘텀 지표들은 9월 중순 고점 이후 냉각 신호를 동시에 보내고 있습니다. 즉 "중기 상승 추세 + 단기 과열 해소" 의 혼합 국면입니다.
2. 지표 선정 및 근거 (8개)
- close_200_sma (11,154.06원) – 장기 추세 기준선. 봉쇄적 하락 이후의 구조적 회복 여부를 판별합니다.
- close_50_sma (13,221.00원) – 중기 추세 및 동적 지지선. 조정 시 1차 지지 후보입니다.
- macd (1,097.17) / macds (1,069.84) – 추세 전환·모멘텀 강도. 히스토그램(macdh 27.33)으로 감속 여부를 확인합니다.
- rsi (61.24) – 과열·과매도 판정. 70 미달로 추가 여력 존재 여부를 봅니다.
- kdjk (54.72) / kdjd (63.26) – 단기 진입 타이밍. %K가 %D를 하향 이탈하여 단기 조정 신호입니다.
- adx (51.60) / pdi (30.73) / ndi (12.53) – 추세 강도와 방향. 방향성 없는 ADX를 DI로 보완합니다.
- atr (1,205.94) – 변동성 기반 손절·비중 관리. 일평균 변동폭이 종가의 약 7.1%에 달합니다.
- mfi (78.28) – 거래량 결합 자금흐름. RSI와 상호 검증용이며 80 근접은 경계 신호입니다.
(보조 확인: vwma 16,620.39, supertrend 14,160.68, chop 44.65, cci 22.03)
3. 상세 분석
추세 구조 (강세 우위)
종가 17,000원은 50일선(13,221.00원)을 +28.6%, 200일선(11,154.06원)을 +52.4% 상회하며 50일선이 200일선 위에 위치합니다. ADX는 51.60으로 25를 크게 웃돌아 추세 신뢰도가 높고, +DI(30.73)가 -DI(12.53)를 압도적으로 상회하여 상승 방향성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Supertrend는 14,160.68원으로 가격 아래에 형성되어 이탈 전까지는 추세 유지 신호입니다. 7월 30일 종가 7,160원 저점에서 9월 18일 18,320원까지 +155.9% 반등한 흐름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단기 모멘텀 둔화 (경계 신호)
다만 세부 지표는 식어가고 있습니다. CCI는 9월 18일 226.54에서 10월 1일 22.03으로 급락하여 과열 구간을 이탈했습니다. RSI는 61.24로 70에 미달하나 상승 탄력이 약화되었습니다. MACD(1,097.17)가 시그널(1,069.84)을 소폭 상회하는 데 그쳐(히스토그램 +27.33) 모멘텀 확장이 정체되었습니다. KDJ는 %K(54.72)가 %D(63.26)를 하향 이탈하여 단기 매도 우위 신호를 보내고, MFI는 9월 22일 90.57에서 78.28로 내려왔으나 여전히 80 근접 구간에 있습니다. ADX도 9월 28일 62.23을 정점으로 51.60까지 둔화되어 추세 강도의 피크아웃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변동성·거래량 구조
ATR 1,205.94는 종가의 약 7.1%로 변동성이 매우 큰 종목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볼린저 밴드는 중심선 15,521.00원, 상단 19,124.96원, 하단 11,917.04원으로 밴드 폭이 넓어, 상단(19,124.96원)이 9월 고점(18,320원) 위의 1차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9월 18일 55,512,094주에서 10월 1일 4,442,740주로 급감하였는데, 이는 대량 분산(투매) 없이 조정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동시에 참여 열기 약화를 뜻합니다. Choppiness Index는 44.65로 9월 초·중순의 55~60 구간에서 하락하여 추세장 성격이 다소 회복되었으나, 아직 40 미만의 강한 추세 구간은 아닙니다.
4. 리스크 요인
- ADX·MFI·RSI가 동반 하락 중이며, MACD 히스토그램이 27.33까지 축소되어 상승 모멘텀 소진 위험이 있습니다.
- 5월 12일 종가 29,100원(장중 31,500원) 대비 7월 30일 7,160원까지 -75.4% 조정을 겪은 이력이 있어, 변동성 급확대 시 낙폭이 클 수 있습니다.
- MFI 78.28이 80을 재돌파할 경우 단기 되돌림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5. 실행 전략
- 기존 보유자: 상승 추세 유지 중이므로 보유를 지속하되, 손절/추적선은 Supertrend 14,160.68원 또는 10일 EMA 16,685.77원 이탈을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변동성(ATR 1,205.94)에 부합합니다.
- 신규 진입자: 현재는 단기 모멘텀 둔화 구간이므로 추격 매수보다, 50일선(13,221.00원) 방향의 되돌림 분할 매수 또는 9월 고점 18,320원·볼린저 상단 19,124.96원 상향 돌파 시 추가 진입이 합리적입니다.
- 비중 관리: ATR이 종가의 약 7.1%이므로 평소 대비 축소된 포지션 크기가 권장됩니다.
- 무효화 조건: 종가가 Supertrend(14,160.68원)를 하회하고 -DI가 +DI를 상향 돌파할 경우 상승 시나리오는 폐기되어야 합니다.
6. 핵심 요약표
| 항목 |
값 (2026-10-01) |
해석 |
| 종가 |
17,000원 |
10일 EMA(16,685.77) 상회, 단기선 위 |
| 50일선 / 200일선 |
13,221.00 / 11,154.06 |
종가가 각각 +28.6% / +52.4% 상회, 골든 구조 |
| ADX / +DI / -DI |
51.60 / 30.73 / 12.53 |
강한 상승 추세, 강도는 9/28(62.23)서 둔화 |
| RSI |
61.24 |
과열 아님, 그러나 탄력 약화 |
| KDJ (%K/%D) |
54.72 / 63.26 |
%K의 %D 하향 이탈 = 단기 조정 신호 |
| MACD / 시그널 / 히스토 |
1,097.17 / 1,069.84 / +27.33 |
상승 유지하나 확장 정체 |
| MFI |
78.28 |
9/22 90.57서 하락, 80 근접 경계 |
| CCI |
22.03 |
9/18 226.54서 급락, 과열 해소 |
| ATR |
1,205.94 (종가의 약 7.1%) |
고변동성, 축소 포지션 권장 |
| 볼린저 상·중·하단 |
19,124.96 / 15,521.00 / 11,917.04 |
상단이 1차 저항대 |
| Supertrend |
14,160.68 |
추세 지지선, 이탈 시 시나리오 무효 |
| Choppiness |
44.65 |
60선 아래로 하락, 추세 성격 회복 |
| 거래량 |
4,442,740주 |
9/18 55,512,094주 대비 급감 |
결론: 추세는 상승이나 단기 모멘텀이 냉각되는 국면으로, 추격 매수보다 되돌림·돌파 확인 후 대응이 유리합니다.
Sentiment Analyst
Overall Sentiment: Mildly Bullish (Score: 5.9/10)
Confidence: Low
1. 출처별 분석
① 뉴스 헤드라인 (네이버 뉴스, 2026-09-24~10-01, 총 11건) — 이번 기간 실질 데이터가 존재하는 유일한 소스입니다. 성격상 두 부류로 나뉩니다.
- 테마·기관 프레이밍 (3건): ① 하나증권(09-30, 비즈니스포스트)은 "미국 통신사들의 광통신망 투자 확대"로 국내 광통신·광트랜시버 관련주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며 대한광통신을 최상단 관련주로 지목했습니다. ② 핀포인트뉴스(10-01)는 5G 투자 재개·위성통신 확산 기대 속에 아이씨티케이, 에치에프알, 유비쿼스, 기가레인 등과 함께 대한광통신의 광케이블 수요 확대를 언급했습니다. ③ 와이드경제(09-30)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광통신 섹터 강세를 다루되, "특정 대규모 수주나 실적 개선이 발표된 것은 아니며 실제 수혜 판단에는 향후 신규 수주·매출 증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명시적 단서를 달았습니다.
- 가격 속보 기사 (8건): 09-28 장중 18,250원(+3.11%, 고가 18,690원) → 09-29 16,900원(-2.20%) 및 16,590원(-3.99%, 저가 16,590원, 거래량 416만주) → 09-30 16,920원(+1.93%) 및 16,640원(+0.24%) → 10-01 오전 16,570원(-0.66%), 오후 16,870원(+1.14%). 기사 자체는 사실 보도이지만, 09-28 고가 18,690원 대비 10-01 16,870원은 약 -9.7% 조정에 해당하며, 등락이 하루 안에서 ±1~2%씩 뒤집히는 높은 변동성을 보여줍니다.
- 중요한 결측: 수집된 11건 중 기업 고유 이벤트(수주 공시, 실적 발표, 증자, 계약)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모든 상승 논거가 섹터 기대감에 의존합니다.
② Yahoo Finance Conversations — 데이터 없음. 해당 티커에 대한 게시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no Yahoo Finance conversations found>). 해외 영어권 개인 수급 심리는 판단 불가입니다.
③ 네이버 종목토론실 — 데이터 없음. 게시물이 수집되지 않았습니다(<no Naver 종목토론실 posts found>). 국내 개인 투자자의 추천·댓글 기반 정성 신호가 전무하여, 통상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단기 심리 축을 이번 보고서에서 전혀 반영할 수 없습니다.
2. 교차 출처 괴리와 정합성
본 건에서는 전형적 "뉴스 vs 개인" 괴리를 측정할 수 없습니다. 두 커뮤니티 소스가 모두 침묵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약세 신호가 아니라 단순한 정보 공백으로 해석해야 합니다(해당 소스의 구조적 희소성). 결과적으로 이번 판단은 사실상 단일 소스(뉴스)에 의존하며, 뉴스 내부에서도 (a) 섹터 투자 확대라는 구조적 강세 논리와 (b) 해당 논리가 아직 수주·실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유보, (c) 09-28 고점 대비 -9.7%의 실제 가격 조정이라는 세 갈래가 서로 어긋납니다. 즉 소스 간 괴리가 아니라 소스 내 괴리가 관찰점입니다.
3. 지배적 내러티브
"AI 데이터센터·미국 통신사 CAPEX 확대 → 광케이블/광섬유 수요 회복 → 대한광통신 수혜"가 압도적이며, 여기에 5G 투자 재개와 위성통신 확산이 보조 축으로 붙습니다. 반면 가격 데이터는 이 내러티브가 이미 09-28 급등으로 일부 선반영된 뒤 차익 실현·소화 국면에 들어갔음을 시사합니다. 09-30 거래량이 500만주 수준으로 급증했음에도 상승폭이 +0.24%에 그쳤다는 점("500만주 거래에도 상승폭 제한")은 매물 소화 성격을 보여줍니다.
4. 촉매와 리스크
- 촉매: 미국 통신사·AI 데이터센터향 광통신망 투자 확대(하나증권), 5G 투자 재개 및 위성통신 확산, 동종 섹터(빛샘전자, 오이솔루션, 우리넷, 코위버 등) 동반 강세에 따른 섹터 로테이션 수급.
- 리스크: ① 수주·실적 등 실물 확인 부재 — 상승 근거가 전부 기대감(와이드경제 명시), ② 09-28 고가 18,690원 대비 약 -9.7% 조정으로 단기 모멘텀 훼손, ③ 09-29 코스닥 동일업종 -1.48% 대비 -2.20%로 낙폭 확대 — 하락 시 베타가 더 큰 구조, ④ 개인 커뮤니티 침묵으로 수급 주체 확인 불가, ⑤ 10-01 장중 고가 16,780원/저가 16,260원(변동폭 520원)의 좁은 박스 등락으로 방향성 미확정.
5. 핵심 감성 신호 요약
| 신호 |
방향 |
출처 |
근거 |
| 광통신망 투자 확대 테마 |
상승 |
뉴스(비즈니스포스트/하나증권, 09-30) |
미국 통신사 광통신망 투자 확대, 관련주로 대한광통신 지목 |
| 5G 재개·위성통신 기대 |
상승 |
뉴스(핀포인트뉴스, 10-01) |
통신장비주 동반 상승, 광케이블 수요 확대 기대 |
| 실적·수주 이벤트 부재 |
하락 |
뉴스(와이드경제, 09-30) |
"특정 대규모 수주나 실적 개선 발표 없음", 기대감 중심 |
| 고점 대비 조정 |
하락 |
뉴스(가격 속보, 09-28~10-01) |
18,690원 → 16,870원, 약 -9.7% |
| 업종 대비 초과 하락 |
하락 |
뉴스(톱스타뉴스, 09-29) |
-2.20% vs 코스닥 동일업종 -1.48% |
| 거래량 급증·상승 제한 |
중립 |
뉴스(잡포스트, 09-30) |
500만주 거래, 등락률 +0.24% |
| 국내 개인 심리 |
중립(부재) |
네이버 종목토론실 |
게시물 미수집 |
| 해외 개인 심리 |
중립(부재) |
Yahoo Conversations |
게시물 없음 |
종합: 섹터 프레이밍은 명확히 우호적이나 이를 뒷받침하는 기업 고유 이벤트가 없고 가격은 고점 대비 되돌림 국면이며, 개인 심리 소스 2개가 모두 비어 있어 강한 확신을 담기 어렵습니다. 구조적 테마 강세(Mildly Bullish, 5.9)로 판단하되, 신뢰도는 낮게 제시합니다. 본 결론은 확정적 가격 전망이 아니라 트레이더가 펀더멘털·기술적 분석과 함께 저울질할 신호입니다.
Fundamentals Analyst
Taihan Fiber Optics Co., Ltd (010170.KQ) 펀더멘털 분석 보고서
작성 기준일: 2026-10-01 | 거래소: KOE(KOSDAQ) | 분류: Technology / Communication Equipment
1. 결론 요약
Taihan Fiber Optics(010170.KQ)의 펀더멘털은 "실적 바닥 통과의 초기 신호"와 "가격과의 극단적 괴리"가 동시에 존재하는 국면입니다. 2026년 2분기(2026-06-30)에 매출 490.5억 원(데이터 확보 구간 내 최대)과 영업이익 9.57억 원, 순이익 4.58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흑자로 전환한 것은 명확한 긍정 신호입니다. 그러나 직전 4개 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557.2억 원에 영업손실 –141.2억 원, 순손실 –230.7억 원, 영업현금흐름 –182.6억 원으로 적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가 17,000원은 장부가치(BVPS 715원)의 23.8배, 매출의 17.0배(P/S)로, 회복 시나리오를 감안하더라도 펀더멘털만으로는 정당화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2. 기업 및 주가 개요
동사는 통신용 광섬유·광케이블을 생산하는 KOSDAQ 상장사입니다. 현재가 17,000원, 시가총액 2조 6,433억 원(발행주식 155,485,660주), 베타 1.97로 시장 대비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52주 최고가 31,500원, 최저가 1,272원으로 1년 변동 폭이 약 24배에 달합니다. 분기 말 종가는 2025-09-30 1,449원 → 2025-12-30 2,132원 → 2026-03-31 7,240원 → 2026-06-30 13,200원 → 현재 17,000원으로, 4개 분기 만에 약 11.7배 상승했습니다. 50일 이동평균 13,391.8원, 200일 이동평균 11,446.1원을 각각 27%, 49% 상회하고 있어 주가는 강한 모멘텀 국면에 있습니다.
3. 손익 실적: 연간 이력과 최신 분기
연간 매출은 FY2022 1,901.1억 원 → FY2023 1,802.6억 원 → FY2024 1,527.2억 원 → FY2025 1,394.5억 원으로 3년간 26.6% 감소했습니다. 총이익률은 FY2022 16.3%에서 FY2024 2.2%, FY2025 2.6%로 붕괴했고, 영업손익은 FY2022 +34.6억 원에서 FY2024 –297.0억 원, FY2025 –185.1억 원(주석상 보고 영업손실 –214.1억 원)으로 대규모 적자가 누적되었습니다. 순손실은 FY2023 –294.6억 원, FY2024 –560.4억 원(자산손상 111.4억 원 포함), FY2025 –279.7억 원이며, FY2024 EPS는 –730.85원이었습니다.
최근 분기 흐름은 뚜렷하게 개선되었습니다. 매출은 2025-12-31 분기 291.2억 원(저점) → 2026-03-31 342.5억 원 → 2026-06-30 490.5억 원으로 2개 분기 연속 증가(전분기 대비 +43.2%, 전년 동기 대비 +17.8%)했습니다. 총이익은 2026-06-30 89.3억 원으로 총이익률 18.2%를 기록해 FY2022 이후 최고 수준이며, 전년 동기(25.6억 원) 대비 248% 증가했습니다. 영업손익은 –652.0억 원(2025-09-30) → –460.6억 원 → –396.1억 원 → +9.6억 원으로 개선되어 흑자 전환했고, 순손익도 +4.6억 원으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이는 단 1개 분기의 흑자이며 절대 규모가 미미합니다.
4. 재무상태표: 유동성과 레버리지
2026-06-30 기준 자산총계 2,852.7억 원, 부채총계 1,734.9억 원, 자기자본 1,111.4억 원으로 부채비율은 156.1%입니다. 총차입금 1,037.4억 원은 자기자본의 93.4%(순차입금 752.1억 원, 67.7%)에 달하며, 이 중 유동성 차입금이 771.4억 원으로 74%를 차지해 차환 의존도가 높습니다. 유동비율은 106.3%, 순운전자본은 +78.8억 원으로 간신히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본은 대규모 증자로 보강되었습니다. FY2025 회계연도에 220.2억 원, 2026년 1분기에 550.0억 원의 자본금 납입(합계 770억 원)이 발생했고, 이에 힘입어 자기자본은 FY2024 408.3억 원 → FY2025 666.5억 원 → 2026-06-30 1,111.4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반면 발행주식수는 2025년 1분기 평균 93.1백만 주에서 155.5백만 주로 약 67% 증가해 기존 주주 지분 희석이 컸습니다. 결손금은 –454.9억 원(FY2025)에서 –71.7억 원(2026-06-30)으로 축소되었는데, 이는 이익이 아닌 자본 계정 간 재분류(결손 보전) 성격이 강합니다.
재고자산은 655.7억 원으로 전분기 451.5억 원 대비 45.2%, 전년 동기 438.6억 원 대비 49.5% 급증했습니다. 매출 급증에 대응한 사전 생산인지, 판매 부진 재고 누적인지는 향후 1~2개 분기가 판가름할 지점입니다. 또한 2026년 2분기에 영업권 213.7억 원이 신규 인식되고 기계장치·기타 자산이 크게 늘었으나, 같은 기간 설비투자 현금유출은 19.1억 원에 불과해 비현금성 사업결합·자산 양수 성격의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상세 공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5. 현금흐름: 가장 취약한 지점
직전 4개 분기 영업현금흐름은 –182.6억 원(2025-12-30 +17.8억 원, 2026-03-31 –142.2억 원, 2026-06-30 –54.4억 원, 2025-09-30 –3.9억 원)이고, 잉여현금흐름은 –208.1억 원입니다. 특히 2026년 2분기는 순이익·영업이익이 플러스였음에도 재고 증가(+74.9억 원)와 매입채무 감소(–73.4억 원)로 영업현금흐름이 –54.4억 원을 기록해, 이익의 질이 아직 현금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FY2025 연간 영업현금흐름도 –122.2억 원, FCF –130.9억 원이었으며, 같은 기간 설비투자는 8.7억 원으로 급감(FY2024 45.5억 원, FY2023 80.9억 원)해 투자 여력이 소진된 상태입니다. FY2025 차입금 상환 1,484.9억 원·조달 1,496.6억 원, 2026년 2분기 상환 486.3억 원·조달 412.7억 원으로 매출 대비 수배의 단기 차환 거래가 반복되고 있으며, FY2025 이자비용은 68.3억 원(FY2024 82.4억 원)입니다.
6. 밸류에이션: 자체 이력·피어 대비 위치
P/E는 산출 불가입니다. 직전 4개 분기 TTM 희석 EPS는 –148.38원, Forward EPS 컨센서스도 없어 Trailing·Forward 모두 N/A입니다. 자체 이력 밴드도 사실상 무의미합니다. 직전 4개 분기 중 EPS가 플러스였던 분기는 2026-06-30(EPS 3.00원) 단 한 분기뿐이며, 해당 분기 말 종가 13,200원 기준 연환산 PER 1,100배가 유일한 관측치입니다. 동일 기준 현재가 17,000원의 연환산 PER은 약 1,417배로, 이는 밸류에이션이 아니라 이익 기저의 미미함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피어 비교 역시 대상 종목 PER이 적자로 산출되지 않아 스프레드 계산이 불가합니다. 참고로 KRX 전기·전자 165종목의 PER은 단순평균 34.34배, 중앙값 13.90배, 시가총액가중 94.99배이고, KOSDAQ 전체 937종목은 단순평균 30.13배, 중앙값 12.68배입니다. 즉 정상 이익을 내는 피어는 중앙값 13~14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반면, 동사는 이익이 없어 이 축으로는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본·매출 기준 배수로 보면 부담이 명확합니다. 시가총액 2조 6,433억 원 ÷ 자기자본 1,111.4억 원 = P/B 23.8배(유형자산 기준 29.5배), ÷ TTM 매출 1,557.2억 원 = P/S 17.0배, EV(2조 7,185억 원)/매출 17.5배입니다. 참고로 FY2022 최호황기 총이익 310.7억 원과 비교해도 시가총액은 그 85배에 해당합니다. 결론적으로 동사에서 중요한 것은 피어 대비 프리미엄·디스카운트가 아니라 "자체 이익 회복 속도와 현금창출 전환 여부"입니다. 적자 기업의 상대 PER 비교는 무의미하고, 자체 이력 또한 정상화된 이익 구간이 없어 기준점이 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저평가/고평가 판단은 절대 배수(P/B 23.8배, P/S 17.0배)와 영업현금흐름의 부호 전환으로만 해석해야 합니다.
7. 리스크와 관찰 포인트
하방 리스크는 ① 유동성 차입금 771.4억 원과 유동비율 106.3%의 차환 리스크, ② 4개 분기 누적 영업현금흐름 –182.6억 원의 현금 소진, ③ 67%의 주식 희석과 770억 원 증자로 인한 지분가치 희석, ④ 매출 대비 17배·장부가치 대비 24배의 밸류에이션 부담, ⑤ 재고 655.7억 원의 급증이 판매 부진으로 확인될 경우의 추가 손상 위험입니다.
상방 촉매는 ① 2026년 2분기 흑자 전환이 3분기에도 이어질 경우의 이익 모멘텀, ② 총이익률 18.2%의 추가 개선, ③ 재고 증가가 매출로 실현되며 영업현금흐름이 플러스로 전환되는 것, ④ 광통신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수주잔고 증가입니다. 투자자께서는 다음 분기 실적에서 매출 500억 원대 유지 여부, 영업현금흐름 흑자 전환 여부, 차입금 만기 구조 개선 여부를 최우선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8. 요약표
| 항목 |
수치 |
기준일/비고 |
해석 |
| 현재가 / 시가총액 |
17,000원 / 2조 6,433억 원 |
2026-10-01 |
52주 저점(1,272원) 대비 약 12배 |
| TTM 매출 |
1,557.2억 원 |
2025-09~2026-06 |
FY2022 대비 18% 감소 |
| 분기 매출 (최신) |
490.5억 원 |
2026-06-30 |
전분기 +43.2%, 전년동기 +17.8%, 최대치 |
| 분기 총이익률 |
18.2% (89.3억 원) |
2026-06-30 |
FY2022 이후 최고 |
| 분기 영업이익 / 순이익 |
+9.6억 원 / +4.6억 원 |
2026-06-30 |
첫 흑자 분기 |
| TTM 영업손익 / 순손익 |
–141.2억 원 / –230.7억 원 |
2025-09~2026-06 |
영업이익률 –9.1%, 순이익률 –14.8% |
| TTM 영업현금흐름 / FCF |
–182.6억 원 / –208.1억 원 |
2025-09~2026-06 |
이익의 현금 전환 미확인 |
| 자기자본 / BVPS |
1,111.4억 원 / 715원 |
2026-06-30 |
P/B 23.8배, P/TB 29.5배 |
| 총차입금 / 순차입금 |
1,037.4억 원 / 752.1억 원 |
2026-06-30 |
자본의 93.4% / 67.7%, 유동성 74% |
| 유동비율 / 순운전자본 |
106.3% / +78.8억 원 |
2026-06-30 |
여력 협소 |
| 재고자산 |
655.7억 원 |
2026-06-30 |
전분기 +45.2%, 전년동기 +49.5% |
| P/E (TTM/Forward) |
N/A / N/A |
TTM EPS –148.38원 |
적자로 산출 불가 |
| 피어 PER (전기·전자) |
평균 34.34 / 중앙값 13.90 |
KRX 2026-10-01 |
적자로 스프레드 산출 불가 |
| 신규 증자 |
FY2025 220.2억 원 + 2026Q1 550.0억 원 |
2025~2026 |
주식수 15개월간 +67% |
이상의 근거로, 동사에 대한 펀더멘털 관점의 판단은 매도(SELL) 입니다. 2026년 2분기의 흑자 전환은 인정할 만한 개선이나 단일 분기 규모가 미미하고 현금흐름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17,000원의 주가는 장부가치의 23.8배·매출의 17.0배로 회복 시나리오를 크게 앞서 있습니다. 영업현금흐름 흑자 전환과 차입금 구조 개선이 실제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신규 매수를 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