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Analyst
삼성전자 (005930.KS) 기술적 분석 보고서
분석 기준일: 2026-09-12 · 최종 검증 거래일: 2026-09-11 (종가 259,500원)
1. 검증된 스냅샷
2026-09-11 삼성전자는 시가 258,000 / 고가 261,500 / 저가 256,500 / 종가 259,500 / 거래량 13,939,111주로 마감하였습니다. 직전일(2026-09-10) 종가 269,000원 대비로는 하루 만에 약 -3.5% 하락한 수치이며, 9월 초 반등분의 상당 부분이 되돌려졌습니다.
2. 추세 구조: 장기 상승 유지, 중·단기 중립
- close_200_sma = 215,571.02원: 종가가 200일선을 약 20.4% 상회합니다. 2025-09-12 종가 74,465.52원에서 2026-06-18 종가 362,100.66원까지 약 +386% 상승한 대세 상승 구조가 아직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 close_50_sma = 259,460.00원: 종가(259,500원)가 50일선에 사실상 정확히 붙어 있습니다. 중기 추세의 분수령이며, 이탈 여부가 방향을 가릅니다.
- close_10_ema = 262,974.09원: 종가가 10일선을 밑돌아 단기 모멘텀은 둔화 국면입니다.
3. 모멘텀: 개선되었으나 강도는 약함
- RSI = 49.20: 50선 부근의 중립 구역으로, 과매수·과매도 어느 쪽도 아닙니다.
- MACD = 1,367.68 / Signal = 324.33 / Histogram = +1,043.35: 세 값이 모두 양(+)이며 히스토그램도 플러스로, 7월 급락 이후 모멘텀은 개선 방향입니다. 다만 절대 수준이 낮아 추세적 상승 동력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4. 추세 강도·레짐: 전형적 횡보장
- ADX = 4.91 (2026-09-11): 20을 크게 밑돌며 추세가 사실상 부재합니다. 2026-08-03의 30.96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한 값으로, 추세추종 신호의 신뢰도가 매우 낮은 국면입니다.
- PDI 28.12 < NDI 29.15: 방향성 자체가 미약한 가운데 매도 압력이 근소 우위입니다.
- Choppiness = 54.08 (09-02에는 61.60): 40~60의 혼조/횡보 구간으로, 돌파 신호가 실패할 확률이 높음을 시사합니다.
- Supertrend = 286,881.64원: 현재가 위에 위치하여 저항선 역할을 하는 약세 레짐입니다. 다만 해당 값이 8월 초부터 9월 11일까지 동일하게 반복 출력되어, 값 자체의 신선도를 신뢰하기 어렵습니다(도구 출력 특이사항으로 별도 표기합니다).
5. 변동성: 높은 편, 밴드 내 등락
- ATR = 14,508.93원: 종가 대비 약 5.6%로 변동성이 큽니다. 1 ATR 기준 손절 폭을 넓게 잡아야 합니다.
- Bollinger: 중심선 262,800.00 / 상단 280,592.37 / 하단 245,007.63원. 종가는 중심선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밴드 폭(약 35,600원)이 넓어 방향성보다는 범위 내 등락이 우세합니다.
6. 거래량 기반 확인
- VWMA = 261,312.63원: 거래량 가중 평균이 종가를 상회하여, 최근 거래가 상대적으로 약세 구간에서 형성되었음을 보여줍니다.
- MFI = 0.4439(도구가 0~1로 정규화해 반환한 값, 통상 0~100 스케일의 약 44에 상응): 중립 하단으로, 자금 흐름상 뚜렷한 매수 우위는 아닙니다. 스냅샷에는 MFI가 포함되지 않아 스케일 불일치 가능성을 명시합니다.
7. 시나리오
- 상방: 9월 초 고점대인 269,000~270,000원을 거래량과 함께 회복하면 2026-08-21 고점 281,500원, 이어 볼린저 상단 280,592원이 1차 저항입니다.
- 하방: 50일선 259,460원 이탈이 확인되면 2026-09-02~03 종가 250,500~250,000원, 그 아래 2026-08-19 저점 247,500원과 볼린저 하단 245,008원이 지지 후보입니다.
- 전략적 함의: ADX 4.91·Choppiness 54의 횡보 레짐에서는 추세추종 진입보다 (a) 50일선과 볼린저 밴드를 이용한 범위 매매, (b) 245,000~281,500원 박스 돌파 확인 후 추격, (c) ATR(약 14,500원)을 반영한 축소 포지션·넓은 손절이 합리적입니다.
8. 핵심 요약
| 구분 |
지표 |
값(2026-09-11) |
해석 |
| 가격 |
종가 |
259,500원 |
직전일 대비 약 -3.5% |
| 장기 추세 |
close_200_sma |
215,571.02원 |
종가가 약 +20.4% 상회, 대세 상승 유지 |
| 중기 추세 |
close_50_sma |
259,460.00원 |
종가와 사실상 일치, 분수령 |
| 단기 추세 |
close_10_ema |
262,974.09원 |
종가 하회, 단기 둔화 |
| 모멘텀 |
RSI |
49.20 |
중립 |
| 모멘텀 |
MACD / Signal / Hist |
1,367.68 / 324.33 / +1,043.35 |
완만한 개선, 강도 약함 |
| 추세 강도 |
ADX |
4.91 |
추세 부재(20 미만) |
| 방향성 |
PDI / NDI |
28.12 / 29.15 |
약한 매도 우위 |
| 레짐 |
Choppiness |
54.08 |
횡보, 돌파 신호 신뢰도 낮음 |
| 변동성 |
ATR |
14,508.93원 |
종가 대비 약 5.6% |
| 밴드 |
Boll 상단/중심/하단 |
280,592 / 262,800 / 245,008 |
범위 내 등락 |
| 거래량 |
VWMA |
261,312.63원 |
종가 상회, 약세 편향 |
| 자금 흐름 |
MFI |
0.4439(정규화) |
중립 하단 |
결론: 삼성전자는 장기 상승 추세(200일선 대비 +20.4%)를 유지하고 있으나, ADX 4.91·Choppiness 54의 뚜렷한 횡보 레짐과 50일선(259,460원) 부착 상태에서 방향성이 결정되지 않은 국면입니다. 245,000~281,500원 박스권 내 범위 대응이 우선이며, 추세 신호는 ADX가 20 이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할인해서 해석할 것을 권합니다.
Sentiment Analyst
Overall Sentiment: Mixed (Score: 5.0/10)
Confidence: Low
1) 출처별 분석
(A) 뉴스 — 네이버, 20건 (2026-09-05 ~ 2026-09-12)
한국어 뉴스 흐름은 다섯 갈래로 갈라지며, 그 자체가 "강세 서사 vs 약세 수급"의 충돌 구조를 보여줍니다.
(1) 펀더멘털 재평가(강세) — 한국경제 2026-09-11 "[분석+] 삼성전자, 드디어 터지나…증권가 파격 전망"은 6세대 HBM4 양산 확대, 2나노 수율 개선, 파운드리 흑자 전환을 동반 반등 근거로 제시합니다. 20건 중 구조적 상방 논거를 명시한 유일한 심층 기사입니다.
(2) 단기 가격·수급 악화(약세) — 연합뉴스 2026-09-11: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53% 하락한 259,500원에 마감했고, 장중 한때 4.65% 내린 256,500원까지 밀렸으며 2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외국인·기관 순매도 1~2위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도 2.21% 동반 하락했습니다. 트리거는 유가 상승, 미국 국채 금리 급등, 미국 기술주 약세입니다.
(3) 노사·거버넌스 잡음(약세) — 뉴시스 2026-09-11: PKG개발팀 소속 조합원·근로자 313명이 전보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아시아경제·더팩트 2026-09-11: 초기업노조 위원장의 임직원 10만여 명 개인정보 무단 열람 의혹, 노조 분열과 불신임, 유죄 시 징계 해고 가능성. 조선일보 2026-09-12: 평택 캠퍼스 월세 지원금 부정수령에 대한 내역 전수조사.
(4) 제품·사업(중립~약한 강세) — 엔씨-삼성전자 TGS 2026 게임 시연·전시 협업 3건(갤럭시 S26 울트라, 3D 디스플레이 노출), 애플 아이폰18 대응 마케팅 2건(블랙핑크 로제 게시물 댓글, "팀 쿡도 갤럭시" 패러디로 폴더블 선점 프레임), EHS 히트펌프 350만대 시장 겨냥, 용수 1억800만톤 재사용, 포스텍 공공팹 컨설팅 성과.
(5) 시장구조 경고(약세) — 연합뉴스 2026-09-10: 한국은행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소수 반도체 기업 레버리지 ETF 투자 급증이 코스피 전체 변동성을 확대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6) 개인 심리 인용 — 이데일리 2026-09-11: 경제 유튜버 슈카는 "40만원 전엔 팔지 마라, 아이들에게 물려주려 한다"고 발언했습니다(방송은 2026-09-04 촬영, 당시 KOSPI 6,687.21, 삼성전자 255,500원). 헤럴드경제 2026-09-12는 미 CPI 발표 후 안도 랠리를 전하며 "금요일 공포에 괜히 팔았다"는 개인 후회담을 전했습니다. 현재가(259,500원)와 40만원 목표 간 격차는 약 54%입니다.
(B) Yahoo Finance Conversations — 10개 포스트 / 1개 댓글 / 누적 추천 0
사실상 무신호에 가깝습니다. 10건 중 8건이 동일한 WhatsApp 초대 링크(x.gd/fE2Jj, chat.whatsapp.com/CLBhqISFXpNHBZ82bblB0h)를 반복 게시한 스팸이며, 본문이 "showing signs of accumulation"(4건)·"momentum oscillators… turning higher from oversold"(3건)로 기계적으로 복제되었습니다. 실질 발언은 2026-09-12 @joe23172의 "애플이 이제 폴더블을 만들며 삼성을 따라하는데, 너무 늦었고 가격이 과도하다"(0↑) 1건뿐입니다. 유일한 댓글은 @anderson35479가 자기 게시물에 이미지를 단 자답입니다. 봇 스팸 문구의 방향성은 약한 강세(축적·과매도 반등)이나, 참여도가 0이라 신호로 채택할 수 없습니다.
(C) 네이버 종목토론실 — 0건
국내 개인 투자자 커뮤니티는 완전히 침묵했습니다.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신호원이 비어 있어, 한국 개인 심리는 뉴스 인용(슈카 발언 등) 외에는 검증할 수 없습니다.
2) 교차 출처 괴리와 정합
- 정합(강세): 뉴스 내 개인 인용(40만원 홀딩·장기 보유)과 Yahoo의 유일한 실질 포스트(애플 대비 삼성 폴더블 우위)가 같은 방향입니다.
- 괴리(핵심): 동일한 뉴스 블록 안에서 "HBM4·2nm·파운드리 반등"이라는 강세 서사와 "외국인·기관 순매도, -3.53%"라는 실제 수급이 정면 충돌합니다. 기관은 이탈하고 개인·유튜버 서사는 홀딩하는 전형적 하락국면 개인-기관 괴리입니다.
- 비교 불가: 네이버 게시판 0건, Yahoo 실질 표본 1건으로, 본래 기대되는 "국내 개인 vs 해외 개인" 대비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3) 지배적 내러티브
"삼성전자, 드디어 터지나" — HBM4 양산 확대·2나노 수율 개선·파운드리 흑자 전환이라는 3중 반등 서사가 지배적 주제이며, 여기에 애플 아이폰18·폴더블 경쟁 프레임(기업 마케팅)과 노사·거버넌스 잡음이 병존합니다. 서사의 방향은 상방이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실제 가격·수급 데이터(2일 연속 하락, 외국인·기관 순매도)는 하방으로 엇갈립니다.
4) 촉매와 리스크
촉매: ① HBM4 양산 확대 및 2나노 수율 개선, 파운드리 흑자 전환(한국경제 2026-09-11) ② 미 CPI 발표 후 안도 랠리 지속 여부(헤럴드경제 2026-09-12) ③ TGS 2026(9월 말) 갤럭시 S26 울트라·3D 디스플레이 노출 ④ EHS 히트펌프 국내 양산(9월 말) ⑤ 10월 반등 조건 논의(이데일리) ⑥ 키움 ETF 분배금 주당 151원(분배율 1.25%, 기준일 9/15) 등 반도체 ETF 자금 유입.
리스크: ①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속과 미국 국채 금리·유가·기술주 변동성 ② 소수 반도체주 레버리지 ETF 쏠림으로 인한 코스피 변동성 확대(한은) ③ 313명 전보 무효 소송 및 노조 분열·위원장 사안 등 노사 리스크 ④ 애플의 폴더블 진입에 따른 프리미엄 경쟁 ⑤ 평택 월세 지원금 전수조사 등 내부 통제 이슈.
5) 핵심 신호 요약
| 신호 |
방향 |
출처 |
근거 |
| HBM4·2nm·파운드리 반등 전망 |
강세 |
한국경제 2026-09-11 |
HBM4 양산 확대, 2나노 수율 개선, 파운드리 흑자 전환 전망 |
| 주가·수급 |
약세 |
연합뉴스 2026-09-11 |
259,500원(-3.53%), 장중 256,500원(-4.65%), 2일 연속 하락, 외인·기관 순매도 1~2위 |
| 레버리지 ETF 변동성 경고 |
약세 |
연합뉴스(한은) 2026-09-10 |
반도체 소수 종목 쏠림이 코스피 변동성 확대 |
| 개인 장기보유 심리 |
강세 |
이데일리·헤럴드경제 2026-09-11~12 |
"40만원 전엔 팔지 마라"(현재가 대비 +54%), CPI 후 안도 랠리 |
| 노사·거버넌스 |
약세 |
뉴시스·아시아경제·조선일보 |
전보 무효 소송 313명, 10만여 명 개인정보 열람 의혹, 월세 지원금 전수조사 |
| 제품·전시 모멘텀 |
약한 강세 |
머니투데이·지디넷·매일경제 |
TGS 2026 갤럭시 S26 울트라 협업(3건), 아이폰18 대응 마케팅 |
| Yahoo 커뮤니티 |
중립(무신호) |
Yahoo Conversations |
10건 중 8건 WhatsApp 스팸, 누적 추천 0, 실질 포스트 1건 |
| 네이버 종목토론실 |
무응답 |
네이버 |
게시물 0건 |
결론
뉴스 20건은 구조적 재평가(강세)와 단기 가격·수급·노사 리스크(약세)가 팽팽히 맞서고, 두 커뮤니티 출처 중 하나는 스팸으로 오염되었으며 다른 하나는 완전히 침묵했습니다. 따라서 방향성은 혼조(Mixed), 점수 5.0으로 판단하며, 신뢰도는 **낮음(low)**입니다. 본 결과는 과거·현재 시점의 심리 표본일 뿐이며 가격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매매 판단 시에는 HBM4·2나노 관련 실제 수주·수율 확인, 외국인·기관 수급 반전 여부, 노사 이슈의 법적 진행 상황을 펀더멘털·기술적 지표와 함께 별도로 검증하실 것을 권합니다.
Fundamentals Analyst
삼성전자 (005930.KS) 펀더멘털 분석 보고서
기준일: 2026-09-12 | 상장: KOSPI | 분류: Technology / Consumer Electronics | 통화: KRW
1. 기업 개요 및 시장 데이터
삼성전자(005930.KS)의 시가총액은 1,704.0조원이며 현재가는 259,500원입니다. 52주 최고 374,500원, 최저 75,900원으로 1년 등락 폭이 약 4.9배에 달하는 극단적 변동성을 기록했습니다. 50일 이동평균 259,460원(현재가와 사실상 일치), 200일 이동평균 217,366원으로 중기 상승 추세는 훼손되지 않았으나, 2026년 6월 30일 종가 334,000원 대비로는 약 22.3% 조정된 국면입니다. 베타 1.544, 배당수익률 0.58%, PEG 0.12입니다. 즉 고베타 경기민감주이자 이익 모멘텀이 가격에 선반영된 상태입니다.
2. 손익계산서: 계단식 이익 도약
분기 실적은 뚜렷한 가속 곡선을 보입니다. 매출은 2025년 2분기 74.57조원 → 3분기 86.06조원 → 4분기 93.84조원 → 2026년 1분기 133.87조원 → 2분기 171.50조원으로 1년 만에 2.3배가 되었습니다(전년동기 대비 +130%).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68조원 → 12.17조원 → 20.07조원 → 57.23조원 → 89.49조원으로 폭증했습니다(Q2 YoY +1,813%). 순이익도 4.93조원에서 71.27조원으로 급증했고, 희석 EPS는 737원 → 1,801원 → (Q1 2026) 7,056원 → 10,733원으로 1년 새 14.6배가 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025년 2분기 6.3% → 2026년 2분기 52.2%로, 매출총이익률은 34.2% → 69.6%로 확대되었습니다. TTM 기준 매출 485.27조원, 매출총이익 278.96조원(57.5%), EBITDA 227.12조원(46.8%), 순이익 149.67조원, 순이익률 30.84%, ROE 30.79%, ROA 17.69%입니다. 연간으로는 2023년 영업이익 6.57조원의 저점을 지나 2024년 32.73조원, 2025년 43.60조원으로 회복했고, TTM 영업이익은 이를 크게 상회합니다. 연구개발비도 2025년 37.74조원에서 2026년 2분기 단일 분기 16.03조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
3. 재무상태표: 재무 건전성 최상위
2026년 6월 30일 총자산 759.48조원, 총부채 180.17조원, 자본총계 579.31조원입니다. 현금및현금성자산 92.92조원에 단기투자자산을 더하면 190.00조원이며, 총차입금은 22.41조원에 불과해 순현금 약 167.6조원을 보유합니다. 부채비율(D/E)은 3.87%, 유동비율 2.83으로 사실상 무차입 경영입니다. 이익잉여금 509.10조원, 자기자본 564.95조원으로 자본 축적이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다만 운전자본 항목의 팽창은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고자산 71.39조원(전년동기 50.33조원 대비 +41.9%), 매출채권 96.41조원(50.54조원 대비 +90.7%), 매입채무 65.70조원(33.85조원 대비 +94.1%)으로 모두 급증했습니다. 매출 급증에 따른 자연적 증가이나, 업황 반전 시 재고 평가손 위험으로 전환될 수 있는 지점입니다. 자사주는 2026년 1분기 말 127,074,618주이며, 보통주 발행주식수는 2025년 말 6,630,180,138주에서 2026년 2분기 5,792,563,304주로 12.6% 감소해 대규모 소각/매입이 확인됩니다.
4. 현금흐름: 현금창출력의 질적 개선
2026년 2분기 영업현금흐름 105.08조원(1분기 40.27조원), 자본적지출 14.78조원으로 잉여현금흐름 90.30조원을 기록했습니다. TTM 기준 영업현금흐름 196.73조원, 자본적지출 56.24조원으로 OCF-설비투자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약 140.5조원입니다(데이터 제공처의 FCF 표기는 69.55조원으로 정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연간 자본적지출은 2023년 60.53조원, 2024년 53.74조원, 2025년 52.15조원으로 안정적입니다.
주주환원도 강화되었습니다. 2026년 상반기 자사주 매입에 13.25조원(1분기 7.62조원 + 2분기 5.63조원)을 집행했으며(2025년 연간 8.19조원), TTM 배당 지급액은 24.95조원으로 2025년 연간 9.90조원을 크게 상회합니다. 다만 배당수익률은 낮은 주가 대비가 아니라 배당이 이익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0.58%에 머물고 있습니다.
5. 밸류에이션: 후행 배수의 착시와 선행 배수의 극단
TTM PER은 11.51배(TTM EPS 22,539.80원)이고, 컨센서스 Forward PER은 3.67배입니다. 이는 향후 12개월 EPS가 약 213.6% 증가한다는 전망을 내포합니다.
자기 이력 대비: 직전 4개 분기 PER 밴드는 최저 5.92 / 평균 8.62 / 중앙값 8.45 / 최고 11.65이며, 현재 TTM PER 11.51은 밴드 내 75백분위로 평균 대비 +33.6% 프리미엄입니다. 그러나 이 프리미엄은 이익 급증에 따른 기계적 착시입니다. TTM EPS 22,540원은 과거 저이익 분기를 포함하는 반면, 2026년 2분기 단일 분기 EPS를 연환산하면 42,932원입니다. 이 런레이트 기준으로 현재가 259,500원의 PER은 6.04배에 불과하며, 2026년 6월 말 기준가 334,000원의 분기 PER 7.78배보다도 낮습니다. 즉 이익은 늘고 가격은 내려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압축되었습니다.
피어·시장 대비: KRX 산출 기준(직전 사업연도 확정 EPS 6,603원) PER 39.29배를 동일 업종 46종목과 비교하면 단순평균 48.35배 대비 -18.7%, 중앙값 34.17배 대비 +15.0%, 시가총액가중평균 44.18배 대비 -11.1%로 혼재된 결과입니다. KOSPI 586종목 전체와 비교하면 단순평균 22.25배 대비 +76.6%, 중앙값 11.29배 대비 +248.2%로 시장 대비 뚜렷한 프리미엄이나, 이는 시장 중앙값이 은행·지주 등 저PER 대형주에 의해 왜곡된 결과입니다. 가장 의미 있는 좁은 비교는 최근접 메모리 피어인 SK하이닉스(000660, PER 29.21배, 시총 1,323.7조원)입니다. 동일 TTM 기준으로 삼성전자 11.51배는 하이닉스 대비 약 61% 할인으로, 메모리 이익 급증 국면에서 시장이 삼성전자의 이익 지속성에 더 큰 할인을 적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어느 배수가 중요한가: 반도체·메모리 사이클 기업에서 후행 TTM 이익은 업황을 2~4분기 후행하므로, 이 종목에서는 선행 PER(3.67배)과 런레이트 이익 기준 배수(6.04배)가 훨씬 중요합니다. 후행 39.29배 또는 11.51배를 근거로 "비싸다"고 판단하는 것은 사이클 오판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Forward PER 3.67배는 컨센서스가 현재 이익 수준을 사이클 정점으로 보고 지속성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신호로도 읽힙니다.
6. 리스크 및 유의사항
첫째, 52.2%의 TTM 영업이익률과 69.6%의 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삼성전자의 과거 4개년(2022~2025년 영업이익률 2.5~14.4%)과 괴리가 매우 큽니다. 실적 자체의 구조적 변화일 수 있으나 데이터 분류 이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3분기 확정 실적으로 교차 검증이 필요합니다. 둘째, 매출채권 +90.7%, 재고 +41.9%의 운전자본 팽창은 업황 반전 시 이익의 질을 훼손할 수 있습니다. 셋째, 2026년 2분기 유효세율이 24.16%로 직전 분기 19.72%, 2025년 4분기 6.59%에서 상승해 세부담 정상화가 진행 중입니다. 넷째, 베타 1.544의 고변동성으로 52주 저점 75,900원은 현 주가 대비 71% 하방을 의미하며, 후행 이익 기반 접근은 위험합니다.
7. 결론 및 투자 시사점
삼성전자는 이익 사이클의 급격한 상승 국면에 있으며, 재무구조는 순현금 167.6조원·부채비율 3.87%로 최상위입니다. 현금흐름은 TTM 잉여현금흐름 약 140.5조원을 창출하고, 자사주 13.25조원 매입과 주식수 12.6% 감소로 주주환원이 실제로 집행되고 있습니다. 핵심 투자 판단은 "후행 11.51배의 프리미엄"이 아니라 "선행 3.67배의 디스카운트가 사이클 정점 우려를 반영한 것인지, 아니면 이익 지속성에 대한 과도한 할인인지"에 달려 있습니다. 트레이더는 (1) 3분기 확정 실적으로 매출총이익률 및 운전자본 항목을 검증하고, (2) SK하이닉스 대비 61% 할인이라는 상대 밸류에이션 갭의 축소 여부를 추적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6월 말 334,000원 대비 -22.3% 조정은 이익 훼손이 아닌 밸류에이션 압축에 기인하므로, 실적 확인 시 재평가 여지가 존재합니다.
8. 핵심 요약
| 항목 |
값 |
해석 |
| 현재가 / 시가총액 |
259,500원 / 1,704.0조원 |
52주 75,900~374,500원, 6월말 대비 -22.3% |
| 2026 Q2 매출 / 영업이익 |
171.50조원 / 89.49조원 |
YoY +130% / +1,813%, OPM 52.2% |
| TTM 실적 |
매출 485.27조원, 순이익 149.67조원 |
순이익률 30.84%, ROE 30.79% |
| TTM EPS / Forward EPS |
22,539.80원 / 약 70,700원 |
컨센서스 이익 증가율 +213.6% |
| TTM PER / Forward PER |
11.51배 / 3.67배 |
후행은 밴드 75백분위, 선행은 극단적 저평가 |
| 4분기 PER 밴드 |
5.92 / 8.62 / 8.45 / 11.65 |
현재 11.51 = 평균 대비 +33.6% |
| 런레이트 PER(Q2 연환산) |
6.04배 |
이익 급증으로 실질 배수는 크게 낮음 |
| 순현금 / 부채비율 |
167.6조원 / 3.87% |
유동비율 2.83, 사실상 무차입 |
| TTM OCF / 자본적지출 |
196.73조원 / 56.24조원 |
OCF-설비투자 약 140.5조원 |
| 주주환원 |
상반기 자사주 13.25조원, TTM 배당 24.95조원 |
보통주 주식수 12.6% 감소 |
| 피어 비교 |
SK하이닉스 29.21배 vs 삼성 11.51배 |
메모리 피어 대비 약 61% 할인 |
| 주요 리스크 |
OPM 52.2%의 역사적 괴리, 재고 +41.9% |
데이터 검증 및 업황 반전 위험 |